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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민국문화예술명인대전경연대회 명인대상’ 시상식 개최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사)지구촌문화예술재능나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윤상현 의원이 주관하며 (사)한국문인협회, (사)국제PEN한국본부, 주간 한국문학신문, 지리산문학관, 한국유림총연합이 후원하는 ‘제19회 대한민국문화예술명인대전경연대회 명인대상’ 및 ‘2023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재능나눔 봉사인대상’이 열렸다. 이날 성태진 조직위원장은 “평소 문화예술 재능으로 나눔의 봉사활동을 해 오신 분들을 격려하고 모범된 분들의 선행에 대해 그 공적을 기리고자 하는 데에 이 행사의 목적이 있다”면서 “향후 더욱 노력하여 훌륭한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제44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이사장:유주경/운영위원장:유병호)는 1975년 창립해 1980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제44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를 개최 중으로 한국전통 문화예술의 발전을 지향하면서 현대미술의 창작가들을 배양하고 있는 정통 미술 단체이다. 매년 공모전과 전시회 그리고 시상을 통해 참신한 작가들을 배출하고 있는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은 올해로 44주년을 맞이하면서 지난 5월 11일 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5월 19일 까지 심사, 전시기간을 거쳐 오는 6월 26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제44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의 작품 전시는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1층과 2층 1,2,3전시관에서 개최중이며 시상식은 프레스센터(국제회의장) 언론재단 20층에서 열린다. 여러 가..

[인터뷰] 미국 카슨시 명예시민된 ‘최동훈’ 카고러쉬 대표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카슨 시티(Carson City)’는 로스앤젤레스 군에 있는 도시이다. 최동훈 대표는 ㈜카고러쉬(CargoRush)의 대표로 물류 관련으로 국내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미주예총(회장: 김준배)에서 장애작가 ’데미킴’의 카슨시티 초청전시회를 개최할 때에 미술작품 운송을 책임지고 봉사한 활동 등으로 이번에 ‘카슨시’로부터 ’명예시민권’을 획득했다. 최동훈 대표의 ㈜카고러쉬’는 LA한인축제’의 공식운송사로 일임받고 국내에서는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지정 운송사로도 업무를 보는 유통 관련 굴지의 회사이기도 하다.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물류 관련 사업에 뛰어든 최동훈 대표는 그간 미주예총 홍보이사로서한미문화 발전을 위해 평소 봉사를 많이 해 왔다..

[인터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 서양화가 ‘신인숙’

[인터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 서양화가 ‘신인숙’ 서양화가 ‘초로(草露) 신인숙(申仁淑)’---. 경향미술대전 입선을 시작으로 경기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목우회, 대한민국중심작가초대전, 한중우수작가특별전, 종로미술문화역사형상전, 세계평화미술대전, 목우회, 한미장인예술대전, 대한민국통일예술제,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등 그간 많은 수상과 초대작가,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고 또 현재 진행형의 중진 화가이다. 그의 작품 성향과 그림의 주제는 주로 한국의 토속적 풍물과 고유의 풍경에 집착한다. 산이나 강, 소나무와 꽃 등 풍경에서부터 작은 정물에 이르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작품 소재가 한국적인 정서를 품고 있다. 지난해 늦여름 개최되었던 ‘제43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원래 나 혼자만의 이야기 -220501/엄원지

삶이 아름다운 것은 살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이가 들어 황혼의 오후 늦게, 시간을 바라보면 문득 느끼는 그 무엇, "아! 아름다운 세상!" 하고 느끼는 것이다.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이 시간- 그 자체만으로도 삶은 아름다운 것이다. 지나간 세월 속에 갖지 못했던 삶의 소중한 그 무엇이 역시 황혼의 어느 저녁에 느끼게 되니 옛 사람들의 말이 다 맞는 말이다. "나이들면 철들고 철들면 죽는다"는--- 아직도 나는 철이 덜 들었다. 이 세상을 떠날 때가 아직은 조금 더 남았다는 뜻이다. 오늘, 영화 '더 파더'(The Father)을 관람했다. 역시 남우주연상 수상자 답게 안소니 홉킨스의 매력적인 연기도 일품이었지만 이 시대 노인들의 문제를 잘 다룬 우수작이다. 가슴이 찡한 내 미래..

나의 글 2022.05.01

이재명, 더불어민주호에 대선 후보로 탑승할까?

2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텃밭이라 할 수 있는 호남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에 이르는 득표율을 보임에 따라 대세론이 당내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의원직 사퇴로 배수진을 치며 역전승을 노력했던 이낙연 후보보다 순회 경선 누적 득표율 53.01%로 거의 20% 가깝게 이낙연 후보에 앞섬으로써 ‘호남이 원하는 후보’라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이낙연 후보가 광주와 전남에서 이재명 후보를 앞서 첫 승리를 가짐으로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켰지만 전북에서 이재명 후보가 이기고 전체적으로 호남 승리라는 맥을 쥠으로써 사실상 민주당 내 많은 표를 가진 호남에서의 승리는 곧 대선 후보로 가고 있는 신호로 예상된다. 그러나 연일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대장동 개발’ 사건이 어떤 변수를 몰고..

전국 6개 도시철도노조 9월 초 전면파업 가결

2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 노조가 지난 17일부터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해 재적 조합원 1만889명 중 9963명(91.5%)이 투표에 참여, 81.62%의 찬성으로 쟁의행위가 가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외에 전국적으로 인천·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의 지하철 노조도 쟁위행위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모두 찬성 쪽으로 조합원들이 표를 던짐으로써 오는 9월부터 전국 도시 지하철이 만일 파업에 들어가면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어제 부산과 인천광역시도 실시한 지히철 노조의 찬반투표도 68.06%, 대구광역시도 82.83%로 투표자 대비로 가결됐다. 대전은 아직 진행 중이고 광주는 예정으로 전국 추세로 봐서 가결될 것으로 예측된다. 전국 6개 주요 도시 철도노조는 오는 23일..

국회 문체위, 與 ‘언론중재법’ 통과 野 ‘언론 재갈법’ 성토

19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법률은 환노위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과 기재위에서의 종합부동산세 관련 개정안이고 문체위에서의 ‘언론중재 및 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다 이 중 특히 주목하는 것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개정안인데 여당은 전날 안건조정위에서 수정을 했지만 야당에서 주장하는 ‘언론개악법’ 이라는 ‘징벌적 손해배상제, 열람차단 청구권’ 등 핵심 조항은 그대로 유지돼 상임위에 올려졌다. 이날 야당은 50여명의 의원들이 “언론재갈법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가운데 여당 의원들이 문체위에 입장했고 이들 야당의원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당은 민주당 의원 8명과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의 찬성으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

공수처, 윤석열 수사 개시 野 일제히 비판

10일 야권은 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 건에 대한 수사를 공식적으로 시작하자,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는 지난 2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 건과 지난 3월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 검사들에 대한 수사·기소 방해 의혹’ 건을 두고 윤 전 총장과 검사 2명을 고발한 것에 대한 수사 개시를 두고 비난의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은 “여권이 드디어 공수처를 검찰과 야권의 극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추진한 공수처 설립의 속내를 드러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구나 윤 전 총장이 어제(9일) 대권 후보로서의 행보로 추정되는 공식적인 발걸음을 떼자, 바로 그 다음날 수사 개시를 시작한 것을 ..

도시지역 보증금 6000만원 이상, ‘임대차 신고제’ 6월 시행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수도권과 광역시, 세종시, 도(道)의 시(市) 지역에 있는 주택의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을 맺으면 30일 내에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하기 위한 ‘신고 대상과 내용, 절차 등 세부 내용’을 규정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임대차 3법 중 하나인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올 6월 1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임대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내용을 신고하도록 해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되는 제도다. 개정안은 신고지역을 수도권(서울·경기도·인천) 전역, 광역시, 세종시 및 도의 시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