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을 보기위한 ‘꾼’들의 혈투, 년중 무휴의 명(名)낚시터-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 낚시는 사냥과 더불어 고대부터 식량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인류의 생활이기도 하였다.현대에 와서는 스포츠분야로 분류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를 즐기게 되었다.우리나라 낚시 취미 인구가 1,000만 명에 육박했다는 것은 이미 보도를 통해 잘 알려진 사실이다.특히 포천 지역은 모 의원이 낚시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총선 공약을 내세울 만큼 낚시터가 많이 있다.그만큼 포천이 수도권 외곽에 위치하면서 공장도 많지만 아직은 공기도 맑고 교통량이 적은 한적한 소도로와 자연풍광이 아름다운 도시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29일 일요일에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선마로 163-29에 자리한 ‘쌍방죽낚시터’(대표:서승남)에서 낚시대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