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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총회 개최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 21일 12시부터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 금호팔래스 빌딩 19층에서 제1차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박현우/사무총장:서지산) 정기총회가 열렸다.이날 총회에서는 협회의 출발과 함께 회원들의 규합과 협회의 사업목적에 관한 회의가 진행됐다.박현우 이사장은 인사에서“국내에 많은 예술단체가 있는 가운데 태동한 우리 협회는 예술인을 위한 참다운 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예술인의 능력과 자질 향상 그리고 환경 증진까지 보다 더 봉사하고 노력하는 단체가 되어 국가 문화예술 발전에 일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협회는 올해 연말부터 2025년 신년부터 협회 정관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장인작품평가협회’ 발족

(사진=박선윤 이사장) [스포츠닷컴 취재부]27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도에 사무소를 둔 ‘세계장인작품평가협회’(대표:박선윤)가 발족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에 문화, 예술, 과학 등 예술적, 기술적으로 뛰어난 장인들이 발명하고 창작해 온 작품들에 대해 연구하여 그 가치를 시대적 안목에 의해 평가하는 것을 주 사업목적으로 한다.  박선윤 이사장은 “ 훌륭한 장인들의 작품을 연구하고 그 자료를 시스템화하여 SNS 상으로 시민들과 공유하기도 하고, 전시회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작품 감상 공간을 기획하기도 하면서 뛰어난 작품들에 대해 그 가치를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이 협회는 내년 상반기까지 조직과 시스템을 갖추는 준비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 하재 엄원지 수묵금분야광도 (何在 嚴圓智 水墨金粉夜光圖)

‘낮에는 수묵화, 밤에는 야광화’로 기술적 화법으로 이루어진 독보적 작품 [추적사건25시 한국일 기자] 하재 엄원지(何在 嚴圓智)선생은 본명이 엄대진(嚴大鎭)이며 1957년 생으로 서울에서 출생해 6세 이후부터 부산에서 자랐고 초등 4년부터 서울로 전학해 대학원까지 수도권에서 공부하며 원래는 시인으로 활동을 시작해 기자 직업을 갖고 평생을 문화예술 언론에 몸을 담아 왔다. 그는 학창시절에도 방학이면 늘 부산에 모친께 왕래했고 젊은 시절, 사회생활을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했던 탓에 경상도 말을 주로 사용해 부산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30대 초반부터 문화예술계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했다.시인, 한국화가, 기자, 단체장으로 활동했던 그는 2024년 현재 지금도 이와같은 영역의 일선에서 움직이고 있는 ..

[인터뷰] 비영리법인 ‘행복한 급식자원봉사협회’ 조연옥 회장-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 일대에서 “국수”를 떠올리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조연옥 회장(58)은 ’천원의 국수‘로 유명하다. 본 기자가 취재를 나가 그 맛을 보았는데 평생 처음으로 ’국수 세 그릇‘의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그 맛은 거의 전국 국수집 제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맛이 좋고 각별하다. 그러한 국수를 지난 2022년부터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200 여분들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무료 급식을 해왔다.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이어온 이 무료 국수 봉사는 국수 맛도 좋아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하며 이 날을 기다린다.실제로 지나가는 나이많은 분(76세: 김00 씨)를 붙잡고 물어보았더니 국수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