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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춘문예 2025년 봄호' 공모전 및 원고 모집 [2025. 2. 1~ 2. 30]

한국신춘문예협회는 '한국신춘문예 2025년 봄호' 원고를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특히 청소년(재학생) 투고를 환영합니다.청소년 문학은 우수한 작품은 매회마다 '청소년 문학상'을 시상합니다.[기성작가]시: 3편 이상수필: 1편 이상시나리오: 1편 이상소설: (단편) 전체 줄거리 간단 개요서 1,  1회 게재용- A4용지 글씨크기 10급 3~4매          (중편)  상기 동일외 문예작품 (신개념 문학 장르)[신인 등용문]시: 10편 이상 (이중 심사하여 3편을 등단 게재)수필: 3편 이상 (이중 심사하여 1편을 등단 게재)시나리오, 소설:  1편 접수기간: 2025. 2. 1~ 2. 30 [외 단체탐방, 모범 예술인 등 기사 자료 모집}문화예술 관련한 모든 장르 원고를 모집합니다. 채택된 자료 원고에..

[인터뷰] 부산 대저동의 전통막걸리 ‘일년감주’-건강한 사람들 협동조합

“무엇보다 사람의 건강을 우선 생각합니다”-김광석 이사장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 예부터 막걸리는 우리 민족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는 한국의 전통주이다.보통 탁주(濁酒), 농주(農酒), 재주(滓酒), 회주(灰酒), 백주(白酒)로 불리워 왔는데 민가에서 쌀, 밀 등으로 누룩을 합해 발효해서 만들어 음용해 왔다.그 전통주를 지역 특산물로만 재료를 첨가해 제조했는데 그 맛이 “기가 막힌다”는 소문이 있어 기자가 직접 취재에 나섰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경전철로 188번길 138번지에 위치한 ‘건강한 사람들 협동조합’이 바로 그 곳이다.오후에 찾은 현장에는 김광석 이사장이 전통주 제조에 전념하고 있었는데 공장도 검소하고 소박한 분위기였지만 김 이사장은 아주 겸손하면서도 전문가적인 면모가 보였다.그의 ‘술’에 관..

[문학산책] 석정희 시인의 시 「강은 바다로 가도 넘치지 않는데」

미국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석정희 시인은 끊임없이 창작하며 시에 대한 열정으로 삶이 가득한 중진작가이다.그의 시세계는 신에 대한 간절한 소망과 기도로 이루어진 소금과 빛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세상에 대한 희망을 갖고 사람들의 행복과 평화를 위한 그의 사랑은 시로써 표현된다.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평화를 기원하는 석 시인의 시 「강은 바다로 가도 넘치지 않는데」를 소개한다.    시 '강은 바다로 가도 넘치지 않는데'                                         석정희  가난했던 시절 헤어진 우리들이라고어찌 그리움이 없겠는가어지러운 세월이었다고어떻게 정을 끊을 수 있겠는가 땅뺏기와 이념의 소용돌이 속힘없던 나라의 백성이던 우리초근목피로 연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