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독자 우승남 씨 후기 “명작은 역경을 딛고 만든 것들이었음을 알게 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현재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이 전시되고 있다.개막한지 2달도 안돼 30여 만명이라는 관람객 수를 기록하고 있는 이 전시는 12년 만에 반 고흐의 원화를 가져온 전시이며,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원화 76점을 선보이고 있다.전시장을 찾으면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인 '씨 뿌리는 사람', '자화상', '영원의 문에서', '착한 사마리아인' 등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다. 다음은 본지 독자인 우승남(주유천하여행사) 씨가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을 돌아보고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