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06

[이슈] 조연옥 전통국수 명인, “생신 초대합니다” 매월 어르신들 생일잔치 모셔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 14일 행복한 급식자원봉사협회(대표 조연옥)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초대합니다’ 행사를 열었다.비영리법인인 이 단체는 부산시 강서구에 중앙회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독거노인, 불우노인은 물론이고 가족이 계신 노인이라도 생신이 되는 어르신이면 초대해 진심어린 “Happy Birthday”(해피버스데이)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드리고 케이크 초에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촛불도 켜며 장수의 뜻인 전통국수 맛을 드린다.  행복한 급식자원봉사협회 조연옥 대표는 (사)국제명인협회로부터 전통국수 ‘명인’(名人)으로 인증받은 국수 전문인이다. 조 명인의 국수는 우리나라 전통국수의 진하고 구수한 맛을 그대로 일궈낸 작품으로, 일반적인 재료를 쓰면서도 특히 육수의 제조가 전통의 국수 맛을 만..

[신간 화제] 권봉녀 시인의 ‘누가 봉이를 아시나요’ -네번째 자전적 에세이 출간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 권봉녀 시인의 자전적 에세이집인 ‘누가 봉이를 아시나요’경성문화사 198페이지 신국판 198페이지 올 칼라판으로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작가 권봉녀) 그동안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생활을 해온 권봉녀 시인의 이 작품은 네번째 자전적인 에세이로 권봉녀씨가 어렸을 때 오빠가 집에 불을 내어 모든 재산을 잃어버리고 아버지가 권봉녀 씨가 어린 시절에 7살 동생 봉이와 5살 두 자매를 데리고 남의 집을 전전하다 아버지가 지병까지 얻어 끝내는 친척집에 얹혀 살다가 친척집에서 모진 확대를 받아 도망쳐 나와 어린 두 ..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 2025년 3월 16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본지 독자 우승남 씨 후기 “명작은 역경을 딛고 만든 것들이었음을 알게 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현재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이 전시되고 있다.개막한지 2달도 안돼 30여 만명이라는 관람객 수를 기록하고 있는 이 전시는 12년 만에 반 고흐의 원화를 가져온 전시이며,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원화 76점을 선보이고 있다.전시장을 찾으면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인 '씨 뿌리는 사람', '자화상', '영원의 문에서', '착한 사마리아인' 등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다.  다음은 본지 독자인 우승남(주유천하여행사) 씨가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을 돌아보고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