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엔 세계에 전례없는 졸음쉼터가 고속도로 곳곳에 시설되어 운전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물론 휴게소가 구간마다 자리하고 있지만 졸음쉼터는 휴게소와는 격이 다른 매력이 있다.휴게소와는 다르게 번잡하지 않고, 사람들의 소음이 없고, 또 돈을 쓰게 하지 않는 조용한 분위기를 우선 꼽을 수 있다.피로한 운전에서 졸음쉼터 표지판이 나타나면 늘 무언가 편안함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전날 강원도 양양, 속초, 화진포 등을 하루 만에 취재를 마치고 11일 아침 일찍 고진에서 출발해 서울로 돌아가는 이른 아침의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길은 잠도 오고 피로가 겹으로 겹쳐있는 운전길이었는데 첫 번째로 눈에 띈 졸음쉼터는 화장실을 들어서자마자 눈의 피로와 마음의 피곤이 확 풀리는 분위기를 갖고 있었다.입구 바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