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수도권에 인접해 경부와 호남을 연결하는 사방으로 교통이 잘 발달돼 있는 도시이다.
안산에는 ‘대부도’라는 섬이 있다.
섬이라고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 이 섬은 서해안의 낙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구봉도 전망대가 있는가 하면 내륙에는 ‘북동 저수지’ 등 자연이 어우러진 민물 낚시터가 있고,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어 꾼들에겐 널리 알려진 대물터가 많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대부도가 수도권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바다가 인접해 있고, 내륙에 전원 풍경이 한적하고 평화로우며, 각박한 도심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는 펜션 들이 밀집해 있다는 것이다.
밀포드 펜션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216번길 6-2에 위치해 있다.
주인장 김수진(여) 씨가 운영하는 이 밀포드펜션은 바로 옆 동 ‘웰링톤 펜션’과 함께 대부도 펜션의 형태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모델 펜션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장 김 대표는 미술계에서 굵직한 수상 경력을 많이 가진 중견 동양화가이다.
예술가가 운영하는 펜션은 시설도 장식도 군데군데 예술적 조형미와 아름다운 미술품들이 구성돼 있다.
정서적으로 주위 풍광이 평화로우며 주차공간도 넓고, 한적함 속에서 느끼는 휴식의 의미는 한번 다녀간 사람들은 알 수가 있다.
첫째는 도로 등 교통이 잘 되어 있고, 현장엔 1층과 2층으로 이뤄진 건물 내부에 15명까지도 수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최신식으로 이뤄져 있다.
주거와 휴식을 겸하는 내부 시설엔 먹을 거리와 추억을 만들 계획만 갖고 가면 된다.
1층엔 가족 또는 모임을 갖으며 오락기, 노래방 등도 즐길 수 있고 시설이 있고, 2층엔 룸이 3개씩 있어 전망 좋은 창으로 밖의 전원을 관망할 수 있다.
그리고 펜션 마당엔 족구장, 바베큐 등을 즐길 시설과 공간도 준비돼 있다.
봄엔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그리고 겨울엔 눈쌓인 전원 속에 포근한 멋과 운치를 느낄 수 있어 한마디로 펜션의 넓은 공간과 예술적인 멋의 공간이 합쳐져 찾는 이의 마음에 오랜만에 갖는 추억을 창출해 내기에 충분하다.
밀포드와 웰링톤 펜션은 그렇게 대부도 전원 속에서 사람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추억을 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문의처: 1588-4062 대부도 펜션밸리]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
*이 기사는 www.newssports25.com 2023.08. 12일자 <문화>에서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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