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가 여야의 법사위원장 자리 문제로 아직 각 상임위 배분이 결정되지 않고 계속 공전과 반전이 얽혀 심상치않은 분위기이다.
12일 박병석 국회의장은 각 상임위 건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단에 다시 3일간의 말미를 주고 협상하도록 권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사위 뺀 7개 상임위, 예결위 등을 포함한 원 구성안을 통합당에 제시했으나 미래통합당 3선 이상 의원들은 차라리 모든 상임위를 포기하겠다고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사실상 국회 원 구성이 막바지에 큰 난관에 봉착해 있다.
민주당의 변함없는 주장과 이를 수용할 수 없는 통합당의 불참 속에 상임위 표결 본회의가 개최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미 상임위 건은 법정시한을 넘긴 상태이다.
[추적사건25시 엄원지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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