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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춘문예’ 2012년 여름호 출간
불시착자
2012. 7. 22. 03:57
예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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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춘문예’ 2012년 여름호 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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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연예스포츠/박향미 기자] 한국신춘문예협회(회장:엄원지)가 발행하는 ‘한국신춘문예’ 2012년 여름호가 출간됐다. ![]() 이번호의 특색은 시 초대석에 이수화, 최혜빈, 김성호, 안중선, 권순채 시인 등의 시들이 소개되었는데 영문으로 번역되어 해외 문인단체 및 외국공관에 보내져서 한국 현대시의 우수작이 세계문인 및 외국인들과 교류를 시도하는 것이 특색이다. 또한 중국 동포 13명의 한국체험수기가 게재되어 있어 가정을 떠나 ‘코리안 드림’을 갖고 한국에 온 그들의 생생한 수기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의 실상과 아픔을 그들의 글을 통해 알 수가 있다. 한국신춘문예 2012년 여름호엔 새로운 신인들의 작품도 소개되고 있다. 시부문 당선작으로 시인 맑은샘의 ‘겨울 숲 길’ 외 2편, 방혜영의 ‘베데스다의 못가에서’ 외 2편, 산해천의 ‘잃어버리는 밤’ 외 2편이 이번호 신인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등단했다. 심사평은 한국신춘문예 발행인인 엄원지 시인과 편집위원인 김성호 시인이 등단 시인들의 작품에 대해서 날카로운 평을 게재했다. 그리고 소설가 이상우의 ‘그러나 텅비어 있었다’ 와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수광의 ‘육체의 문’ 등 단편추리소설과 소설가 안홍렬의 장편추리소설 ‘은밀한 유혹 그 위험한 거래’가 게재되어 한여름 밤 미스터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 수필 초대석에 차문환, 송윤주, 권경희, 한기홍, 홍양화 수필가, 한국신춘문예 문단엔 채원래, 최일화, 좌재침, 조성범, 이정행, 김태엽, 김동욱, 김남석, 강남욱 시인 등의 글이 실렸고, 조성연 교육학 박사의 ‘시 작법’이 시를 쓰려는 사람들에게 정통 문법을 지면으로 강좌하고 있다. ![]() 이번 여름호의 표지화는 중견화가 박세미 화백이 장식했다. 한편 한국신춘문예 가을호의 신인작품상 공모전이 곧 시작되는데 원고 접수 마감은 8월 20일 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종합일간지 스포츠닷컴 , www. sportsnews 25.com에서 알 수 있다. http://www.esportsi.com 박향미 기자 parkhm25@hanmail.net 제보 및 보도자료 일간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