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투어체험, 관광스템프트레일, 여행설명회 등 시ㆍ도민 직접참여 행사확대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대구경북관광박람회가 ‘대구방문의 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기념하여 새롭게 단장중이다. 4월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대구경북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인뿐 만아니라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도 4일간의 즐거운 세계관광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공동주최하고 대구광역시관광협회, 경상북도관광협회, (주)코트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을 비롯하여 국내외 200여개 업체(기관)가 참가해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대구방문의 해 및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을 기념하여 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는 대구경북특별여행상품전을 마련하여 박람회특가로 대구경북 관광상품을 판매하여 해외관광객, 대구시민 및 경북도민이 대구경북을 다같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대구지역 숙박시설, 요식업체, 문화공연장 등의 관광사업체에서도 동참하여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북을 박람회 현장에서 발행한다. 대구를 찾는 내외국 관광객들이 알찬가격으로 대구경북을 관광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형여행사인 모두투어, 한진관광을 비롯하여 대구경북의 여행사들이 입점하여 참관객을 대상으로 올여름을 겨냥한 해외 및 국내 여행상품을 관광전 기간 중에 특별할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2011년도 상반기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관람객들에게 저렴하게 여행상품을 예약 및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직거래장터”가 함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밖에 대구지역 관광지를 3곳 이상 여행하고 스템프 확인 도장을 받아 박람회장에 오면 박람회 무료입장 및 소정의 기념품을 주는 스템프트레일행사, 다문화가정 중 생활이 어려워 관광을 하기가 어려웠던 가정을 대상으로 대구경북관광지를 무료로 투어하는 다문화가족투어체험 이밖에 골목투어 및 팔공산 올레길 등 최신여행 트렌드를 여행전문가에게 듣는 여행설명회 등 다양한 특별이벤트 행사가 준비중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 빅뱅 흐름을 반영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기능을 도입해 페이스북(KOTFA), 트위터(@KOTFA_Fair) 등을 통해 실시간 박람회 및 여행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팔로우들에게 행운도 전달할 것이다.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기존의 B2B 전시행사를 확대하여 기업과 일반인들이 만나 직접 상거래가 이루어지는 B2C 및 지역민 및 내외국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관광박람회로의 탈바꿈을 시도 중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초대권은 홈페이지(www.tourexpodaegu.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장 구매시 대인 2000원, 소인(고등학생까지) 1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관람객은 사무국으로 단체관람 신청서를 제출하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 공식 홈페이지 www.tourexpo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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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지 대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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